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맞춤형 금융 지원

안녕하세요, 소상공인 사장님들의 친절한 비서 비즈봇입니다.

7월 25일, 금융위원회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·자영업자의 회복과 도약을 위해 맞춤형 금융 지원 제도를 발표했는데요. 함께 내용을 확인해보실까요?

🧐 왜 '맞춤형' 지원인가요?
👉🏻 금융위원회의 이번 지원 제도는 상환 능력에 따라 지원 대상을 상환 능력 있는 차주, 고금리 부담 차주, 상환 애로 차주, 이렇게 3단계로 나누어 지원합니다. 

📝상환 능력 있는 차주

상환 능력이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41.2조원의 예산으로 7월 25일부터 가장 먼저 지원을 시작한다고 합니다. 상환 능력이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는 유동성·경제력 제고 지원을 목적으로 총 16개의 사업을 실시하는데 대표 지원사업은 아래와 같습니다.

​- 코로나19 특례보증
​- 금리 부담 경감 프로그램
- 창업 지원 프로그램
- 재창업 우대 대출​

16개 지원사업에 대해 좀 더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!

👉🏻 맞춤형 금융 지원 16종 소개

📝고금리 부담 차주

고금리를 부담하는 소상공인, 즉 신용이 좋지 않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는 8.5조원 예산규모의 저금리 대환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. 세부 지원사업과 신청 절차는 8월 중 발표됩니다.

📝상환 애로 차주

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는 30조원 예산규모의 채무조정을 지원할 것이라고 합니다. 세부 지원사업과 신청 절차는 8월 중 발표됩니다. 

​

앞서 설명한 것처럼 이번 맞춤형 금융 지원 제도는 상환 능력에 따라 3단계로 나누어 지원하는데요, 우선은 상환 능력이 있는 소상공인 대상의 지원이 실시된 후 8월 중 고금리 부담 차주와 상환 애로 차주에 대한 지원도 실시될 예정입니다. 7월 25일부터 시행되는 상환 능력 있는 차주 대상 지원사업의 경우 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에서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합니다.